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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주 농업공급부(SAA)는 지난 7일 상파울루 남부 이비라푸에라공원(Parque Ibirapuera)에서 발견된 야생오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염이 확인된 개체는 남미에 서식하는 야생오리인 이레레(Irerê·Dendrocygna viduata)로, 연방 농축산방역연구소의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당국은 이번 사례가 야생조류에서 발생한 단독 감염으로, 상업용 양계장이나 식품 생산시설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상파울루주 농업방역국은 해당 개체를 격리해 임

브라질 상파울루 북부 칸타레이라 산맥(Serra da Cantareira) 인근의 한 주택에서 반려견 핏불이 집 안으로 침입한 퓨마와 몸을 던져 맞서 싸우며 일가족을 지켜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은 지난 6일 새벽 3시경 상파울루 북부의 한 폐쇄형 주택단지에서 발생했다. 당시 생후 3개월 된 막내를 돌보기 위해 잠에서 깬 미렐라 하무스(Mirella Ramos)는 평소 자신을 따라다니던 반려견 '라그나르(Ragnar)'가 갑자기 복도 쪽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곧이어 집 밖에서 맹수의 으르렁거림과 격렬한 몸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어린 두 자매가 아버지에게 살해된 채 차량 안에서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상파울루 군경과 공공안전국(SSP)에 따르면, 지난 9일(일) '아버지의 날(Dia dos Pais)' 오전, 상파울루 남부 자르딩 과나바라(Jardim Guanabara) 지역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3세와 5세 자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직전 두 아이의 아버지인 브레누 지 소우자 카스트루(Breno de Souza Castro·24)는 시다지 두트라(Cidade Dutra) 제48경찰서를 찾아가 "내가 두 딸을

대전시교육청과 상파울루한국교육원이 학생과 교원 교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AI·디지털 기반 원격수업을 아우르는 국제교육 협력에 나선다. 특히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과거 제8대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을 역임하며 쌓은 브라질 교육 현장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이번 협약의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일 상파울루한국교육원과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양성 및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 학생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가 안디옥교회(담임 황신확 목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쌀과 라면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인회는 지난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한인회관에서 사전 신청한 99가정을 대상으로 5kg 쌀 2포와 라면 7개씩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안디옥교회가 지난 7월 한인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5kg 쌀 400포와 라면 1,400개를 활용해 마련됐다. 당일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신청자들에게는 별도로 연락해 8월 3일 추가 배부를 진행하며 모든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