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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인구가 2억1,421만1,951명으로 추산됐다. 전년보다 0.37% 증가한 규모다.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IBGE)이 28일 발표한 ‘2026년 인구 추계’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 기준 브라질 전체 인구는 214,211,951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실시된 마지막 인구총조사(Censo Demográfico) 당시 브라질 인구가 2억306만2,512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4년 사이 1,115만 명가량 증가한 셈이다. 도시별로는 상파울루(São Paulo)시가 1,191만1,337명으로 브라질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브라질 상파울루주에서 홍역(Measles·Sarampo)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올해 누적 환자가 26명으로 늘었다. 상파울루주 보건국(SES-SP)은 27일 올해 주내에서 확인된 홍역 확진자가 총 2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확진자는 3명으로 모두 상파울루시에서 확인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생후 1년 미만의 남아와 여아이며, 나머지 1명은 30대 여성이다. 세 사람 모두 홍역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전체 확진자 가운데 23명은 상파울루시 거주자이며, 상

브라질 상파울루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웨스트나일열(Febre do Nilo Ocidental·FNO) 인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상파울루주 보건국(SES-SP)은 24일 주 역학감시센터(CVE-SP)를 통해 주 역사상 처음으로 웨스트나일열 인체 감염자 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첫 번째 환자는 히베이랑 프레투(Ribeirão Preto)에 거주하는 34세 여성으로, 최근 아마존 지역을 여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여성은 치료 후 회복한 상태다. 두 번째 환자는 상조제두히우프레투(São José do Rio Preto)에

브라질 상파울루주 농업공급부(SAA)는 지난 7일 상파울루 남부 이비라푸에라공원(Parque Ibirapuera)에서 발견된 야생오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염이 확인된 개체는 남미에 서식하는 야생오리인 이레레(Irerê·Dendrocygna viduata)로, 연방 농축산방역연구소의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당국은 이번 사례가 야생조류에서 발생한 단독 감염으로, 상업용 양계장이나 식품 생산시설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상파울루주 농업방역국은 해당 개체를 격리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