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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불법 의료기기가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브라질 국립계량품질기술원(Inmetro. 인메트로)에 따르면 온라인을 중심으로 인증을 받지 않은 혈압계, 체온계, 체중계, 흡입기, 네뷸라이저 등의 판매가 증가 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은 측정 오차와 제품 불량으로 잘못된 건강 판단을 초래 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브라질에서는 합법 혈압계 약 44만6천 대가 판매된 반면, 불법 제품은 약 50만6천 대가 판매돼 인증 제품보다 약 13.5% 더 많이 유통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