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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금융 중심지 파리아 리마(Faria Lima)에서 활동해 온 사업가가 아내를 폭행하고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상파울루 경찰에 따르면 사업가 이보 벨 코스(Ivo Vel Kos·48)는 15일 새벽 상파울루 서부 피녜이루스(Pinheiros) 지역의 한 주택에서 아내 줄리아 멜루 파우캉 벨 코스(Giulia Melo Falcão Vel Kos·27)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보는 과거 금융회사 Virgo의 공동창업자로 금융업계에 알려진 인물이며, 2025년에는 금융사기 의혹과 관련한 수사 대

상파울루시 공공조명 민관협력사업(PPP)을 둘러싼 대규모 비리 의혹과 관련해 법원이 전·현직 공직자와 관련 기업들의 10억2천만 헤알(R$ 1,02 bilhão) 규모 자산 을 동결하도록 결정했다. 상파울루주 법원(TJSP)은 14일 상파울루주 검찰(MP-SP)이 제기한 요청을 일부 받아들여 SP Regula 현 사장과 전 Ilume 및 상파울루시 서비스·공공사업국 관계자, 관련 업체들의 재산을 동결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서는 항소가 가능하다. 자산 동결 대상에는 데니지 마리아 아이레스 지 아브레우(Denise Maria Ayres

상파울루 시내 마리우 지 안드라지 도서관(Biblioteca Mário de Andrade)에서 지난해 강탈당한 세계적인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작품 8점이 약 8개월 만에 경찰에 의해 회수됐다. 상파울루주 민경(Polícia Civil)은 13일 광역 상파울루 상베르나르두 두 캄푸(São Bernardo do Campo)에서 도난 미술품 8점을 찾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회수된 작품들은 지난해 12월 7일 상파울루 센트로에 위치한 마리우 지 안드라지 도서관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당시 사라진 미술

브라질 상파울루주 핀다모냥가바(Pindamonhangaba)에서 5세 자폐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배우 마르쿠 푸를란(Marco Furlan·48)이 경찰 수사를 거쳐 정식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상파울루주 경찰은 사건 수사를 마친 뒤 푸를란을 미성년자 성폭행(취약계층 강간) 혐의로 입건했으며, 사건은 현재 상파울루주 검찰에 넘겨졌다. 수사는 법원의 비공개(비밀) 절차로 진행되고 있다. 푸를란은 현재 상파울루 서부 피녜이루스(Pinheiros) 임시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이다. 해당 구치소는 성범죄 피의자를 전담 수용하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경찰이 11일 상파울루 동부 이타케라(Itaquera)에서 이른바 '가짜 변호사 사기' 조직원 3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조직원 5명 가운데 2명은 현재 도주 중이며, 압수수색 영장 7건도 함께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약 8개월간 진행됐으며, 바레투스(Barretos)에 거주하는 47세 정비공이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가짜 변호사의 연락을 받고 약 1만 헤알을 송금하라는 요구를 받은 사건을 계기로 시작됐다. 피해자는 송금 직전 사기임을 알아차렸지만, 범죄 조직이 보낸 링크에 접속해 일부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

브라질 상파울루 북부 칸타레이라 산맥(Serra da Cantareira) 인근의 한 주택에서 반려견 핏불이 집 안으로 침입한 퓨마와 몸을 던져 맞서 싸우며 일가족을 지켜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은 지난 6일 새벽 3시경 상파울루 북부의 한 폐쇄형 주택단지에서 발생했다. 당시 생후 3개월 된 막내를 돌보기 위해 잠에서 깬 미렐라 하무스(Mirella Ramos)는 평소 자신을 따라다니던 반려견 '라그나르(Ragnar)'가 갑자기 복도 쪽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곧이어 집 밖에서 맹수의 으르렁거림과 격렬한 몸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어린 두 자매가 아버지에게 살해된 채 차량 안에서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상파울루 군경과 공공안전국(SSP)에 따르면, 지난 9일(일) '아버지의 날(Dia dos Pais)' 오전, 상파울루 남부 자르딩 과나바라(Jardim Guanabara) 지역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3세와 5세 자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직전 두 아이의 아버지인 브레누 지 소우자 카스트루(Breno de Souza Castro·24)는 시다지 두트라(Cidade Dutra) 제48경찰서를 찾아가 "내가 두 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