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봉헤찌로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길거리 청소 캠페인 ‘우리 가게 앞은 우리가 청소’가 1월 16일 오전, 2026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연말연시 휴식 기간을 마치고 재개된 이번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 오전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와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 브라질한인회를 중심으로 한인 단체들과 지역 주민, 상파울루 시청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리카르두 멜루 상파울루 부시장을 비롯해 채진원 총영사, 김범진 브라질한인회장,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등 주요 한인 단체장과 상파울루 시청 관계자, 봉헤찌로 지역 주민들이 대거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상점가와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벌이며 쾌적한 한인타운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봉헤찌로 지역의 치안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브라질 상파울루의 대표적 한인 밀집 지역인 봉헤찌로(Bom Retiro) 일부 지역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이 설치되며 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는 지난 19일 ‘노바 봉헤찌로(Nova Bom Retir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파울루시 미화국의 협조를 받아 봉헤찌로 지역 내 3곳에 담배꽁초 수거함 및 재활쓰레기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담배꽁초 수거함은 쁘라찌스-꼬레이아 거리와 뜨레스 히오스 거리 교차로, 아폰소 페나 거리, K-스퀘어 쇼핑몰 앞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에 마련됐다.
한인회는 “거리 환경을 지키는 일은 특정 기관이 아닌 시민 모두의 책임”이라며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를 계기로 공공 공간에 대한 시민 의식과 배려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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