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2월 3일 계엄령 선포와 관련된 내란 혐의로 헌법재판소의 탄핵 및 파면 결정을 받고, 그에 따라 6월 3일 실시된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48.47%의 득표율을 얻어 제21대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브라질 상파울루 한인사회에서도 이를 자축하는 행사가 열렸다.
현지 시각 6월 3일(화) 오후 6시, 상파울루 한인타운 소재 한식당에 모인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은 자발적으로 축하 연회를 마련하고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이들은 직접 축하 배너를 제작하고, 자비를 들여 음식과 주류를 마련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로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리에 모여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한편,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소망과 열망을 담은 공동 성명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해당 성명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공약을 반드시 지켜 민주주의가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검찰 및 사법 개혁과 내란 관련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국민의 눈을 마주보며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는 지켜볼 것입니다. 기대와 믿음으로, 그리고 때론 따끔한 감시로. 그 길 끝에 더 나은 대한민국이 있기를 바랍니다.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래 전문)
이들은 일부 현지 한인신문에 당선 축하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 비용을 자비로 모금하기도 했다.
한편, 대선을 앞두고 지난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상파울루 재외투표에서는 전체 유권자의 55.43%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졌던 한인사회 내 정치적 관심 고조와 맞물려, 브라질 거주 유권자들의 정치적 참여와 시민의식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자리는 단순한 축하를 넘어,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참여하는 재외동포들의 연대와 책임의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재명 후보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바란다.
우리는 브라질에 거주하는 교포들로 타국에서도 작게나마 5.18 기념식,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등 때마다 윗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행사를 가져온 대한민국의 민주화틀 바라는 모임입니다.
이재명의 대통령 당선을 그 어느 때보다 간절히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루어진 그 순간, 우리 역시 축하 받고 싶을 만큼 큰 기쁨이었습니다.
역대그 어느 대통령보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이제는 약속하신 바를 성실히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검찰.사법개혁을 비롯해 내란세력을 나날이 밝히고 공약을 이행하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과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위한 길에 흔들림 없이 나아가주시길 바랍니다.변하지 않기를, 늘 국민의 눈을 마주보며 걸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지켜볼 것입니다. 기대와 믿음으로, 그리고 때론 따끔한 감시로. 그 길 끝에 더나은 대한민국이 있기를 바랍니다.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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