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지난 1월 15일(수), 브라질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가야식당에서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 여성회의 창립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 군경 고위 출신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여성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이형석) 여성회의 회장에는 최윤영 노스뱅크 이사가 선출되었으며, 수석부회장으로는 이연숙씨, 부회장으로는 위정희씨, 사무국장에는 박희란씨가 가각 임명되었다.
이들은 교포사회 행사 및 봉사 활동을 주관하고, 주재국 향군 행사에 참여하며 친목 도모를 통한 국위 선양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여성회는 문화 행사 및 초청 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과 브라질 간의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여성회의 창립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해외지회 여성회 운영지침에 근거하여 이루어졌으며, 한국과 브라질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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