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제2노동법원(Tribunal Regional do Trabalho da 2ª Região)이 오는 6월 10일과 12일, 압류 및 몰수된 차량, 부동산, 소비재 등 총 214개 품목에 대한 경매를 실시한다.
이번 경매에는 아파트, 상업용 사무실, 주택, 건물, 차량, 가구, 전산 장비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물품은 상파울루 주 내에서 압류된 것이다.
물품 가격은 최저 480헤알부터 최고 3,120만 헤알(약 81억 원)까지 다양하다. 입찰 시작가는 법원의 감정가의 50%부터 시작되며, 이는 압류 재산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노동 관련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한 절차이다.
경매 품목 중에는 상파울루 산베르나르두두캄푸(São Bernardo do Campo)시에 위치한 75㎡ 규모의 아파트가 있으며, 입찰가는 23만 8,700헤알(약 6,200만 원)부터 시작된다. 또한 르노(Renault), 피아트(Fiat), 닛산(Nissan), 토요타(Toyota) 등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도 포함되어 있으며, 차량 입찰가는 5,400헤알(약 140만 원)부터 가능하다.
행사 조직 측에 따르면, 낙찰자는 일시불로 대금을 지급하거나, 물품 가격의 25%를 선납한 뒤 나머지 금액을 최소 1,000헤알 이상의 할부금으로 최대 30회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이번 경매는 루시아 마리아 페헤이라 바가롤루(Lúcia Maria Ferreira Bagarollo) 경매 회사가 주관한다.
경매에 관심 있는 사람은 경매 플랫폼 '슈퍼비드 익스체인지(Superbid Exchange)'에 접속해 세부 품목과 조건을 확인하고, 계정을 생성한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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