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상파울루시가 운영하는 수상 교통 서비스 ‘아콰티코-SP(Aquático-SP)’의 마스코트 이름이 결정됐다.
주인공은 카피바라(Capybara)를 모티브로 한 ‘카피 타니아(Capi Tânia)’로, 지난 1일 시청 발표에 따르면 총 2만여 명의 시민 투표에서 52%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빌리(Billi)’로 23.8%, 3위 ‘카카(Cacá)’는 23.7%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 마스코트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는 한편, Cantinho do Céu 터미널과 Parque Mar Paulista Bruno Covas 터미널을 잇는 수상 교통 구간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홍보할 계획이다.
아콰티코-SP는 상파울루 남부 지역 Grajaú, Cocaia, Pedreira를 연결하며, 저수지 위를 운항하는 수상 교통 서비스다.
▲ 기존 육로 이동 시 15km 구간 소요 시간 약 1시간 30분 → 수상 교통 이용 시 약 20분으로 단축 가능
최근에는 Parque Mar Paulista Bruno Covas 터미널에서 Cantinho do Céu 터미널까지 운항 간격이 기존 20분에서 30분으로 늘어났다.
서비스는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요금은 무료다. 다만, 아직 모든 선박 운항 정상화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Totó Parente 상파울루시 문화경제창의국 관계자는 “카피 타니아를 통해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을 친근하게 인식하고, 수상 교통을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마스코트 선정을 계기로, 상파울루시는 교통 서비스와 환경 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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