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시내의 12월 교통 혼잡이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9% 증가했다고 교통 공사(CET)가 10일 발표했다.
12월 첫 10일 동안 평균 혼잡 거리는 510km로, 지난해 469km에서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19년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당시 12월 평균 혼잡 거리는 570km였다.
CET는 12월 중순까지 혼잡이 지속될 것이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는 평소보다 20% 더 혼잡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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