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시카고 선 타임즈는 15일 오전 경찰과 대치 중이던 한 남자가 자신의 성기를 잘라 경찰에 던진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제이컵 픽(33)은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대치 중이던 경찰에게 칼을 마구 던지고 자신의 성기를 잘라서 던졌으며, 끝내 경찰이 테이져 권총으로 위협하여 그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시카고 경찰서 16구역 담당 에드워드 도란 경사는 범인이 자해하여 입은 상처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상해없이 체포하였다고 밝혔다.

노스 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의 의사는 범인이 체포된 15일 당일에, 범인의 성기 접합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수술 후 비교적 건강한 상태라고 병원 대변인 앤드류 부캐난이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외의 어떤 질문에도 함구하였다.

이날 픽은 2건의 가중 폭행죄와 1건의 기물 상해죄로 구속 기소되었다고 로라 큐비악 경관이 밝혔다. 픽은 체포된 후 응급요원에게 자신이 여자친구과의 문제로 제 정신이 아니었다고 말한 바 있다고 돌란 경사가 덧붙여 설명하였다.

돌란 경사가 정리한 사건 개요는 다음과 같다: 15일 오전 8시 20분 경 픽이 자동차 유리를 내리치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픽의 집에 도착했으며, 픽은 경찰을 피해 한 블럭 떨어진 남의 집으로 침입하였다. 다행히 그 집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6-7명이 한 조를 이룬 경찰들과 픽은 대치상태에 들어갔다. 순간, 픽이 한 손 가득히 칼을 들고 집 밖으로 나왔으며 10-30 피트 거리에서 경찰을 향하여 칼과 잘라진 자신의 성기를 던지고 다시 집 안으로 사라졌다. 이윽고 경찰은 이 집에서 타이져 권총으로 위협하여 픽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픽이 성기를 자른 시점에 대해서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픽이 피를 흘리고 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경찰이 오기 전에 픽이 성기를 잘랐을 가능성이 있다고 돌란 경사는 말했다.

돌란 경사는 픽이 잘라서 던진 성기가 집 현관에서 약 10피트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시카고 대학 비뇨기과 교수인 그레그 베일스 박사는 잘라진 성기 접합술은 이례적이긴 하지만 수술은 성공적이었다고 전했으며, 잘라진 성기를 얼음에 보관하면 몇 시간 안에 시행하는 접합 수술은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_PS||MG__PS||MG_

door.jpg
?

  1. No Image

    자신의 성기 잘라 경찰에 던진 남자 검거

    시카고 선 타임즈는 15일 오전 경찰과 대치 중이던 한 남자가 자신의 성기를 잘라 경찰에 던진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제이컵 픽(33)은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대치 중...
    Date2006.03.17 Views1057
    Read More
  2. 항저우엔 ‘소매치기 방지지도’ 가 있다?

    중국 항저우의 한 네티즌이 전자기술을 이용해 만든 ‘소매치기 방지 전자지도’가 항저우시 유명 장소에 설치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소매치기 방지 전자 지도’는 항...
    Date2006.03.17 Views1131
    Read More
  3. 프랑스 미녀앵커 멜리사 도리오, 상반신 노출사진 '곤욕'

    프랑스에 사는 직장인 테오의 아침을 살펴보자. 그는 아침 6시면 습관적으로 일어난다. 졸린 눈을 비비며 TV앞에 앉아 채널을 국영방송 TF1으로 맞춘다. 물론 세상 소식이 ...
    Date2006.03.17 Views17863
    Read More
  4. 알바 VS 애니스턴 '섹시화보 대결'

    제시카 알바와 제니퍼 애니스턴이 공개적으로 섹시대결을 펼친다. 제시카 알바는 영국의 유명 남성잡지 'FHM'4월호에서 섹시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팬들은 현재 '플레이보...
    Date2006.03.17 Views1963
    Read More
  5. 전문가 "조작 아니다", '전설의 UFO 사진' 논란 재연

    지난 1970년대 중반부터 수많은 UFO 관련 사진들을 연이어 공개, ‘전설의 외계인 접촉자’로 불렸던 스위스 출신의 농부 에두아르드 빌리 마이어의 ‘UFO 증거 사진’ 대한 전...
    Date2006.03.17 Views1026
    Read More
  6. No Image

    ‘하늘에서 분홍색 눈이 펄펄’ 러시아 기상이변

    러시아에 노란색 눈이 내린데 이어 이번엔 분홍색 눈이 내려 학계에 비상이 걸렸다. 러시아의 영문뉴스사이트인 모스뉴스(www.mosnews.com)는 러시아 연해주에 분홍색 눈이 ...
    Date2006.03.16 Views1180
    Read More
  7. 164킬로그램 초대형 '우럭' 발견!

    길이 2미터, 164킬로그램의 몸무게가 나가는 초대형 우럭이 발견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중국 광서신문은 지난 3월 13일 오후 2시 30분경 합포현 수구진의 해변 가에서 ...
    Date2006.03.15 Views1556
    Read More
  8. No Image

    美언론, '한국이 더블A수준? 웃기는 소리!'

    "미국은 더 이상 세계 최고가 아니다."사상 처음으로 열리고 있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망신을 당하고 있는 미국 대표팀에 대해 자국 언론의 쓴소리가 계속되고 ...
    Date2006.03.15 Views891
    Read More
  9. No Image

    호주 중년여성 맨손으로 악어 잡아

    호주 시드니에 사는 한 중년여성이 자신의 집 마당에서 맨손으로 악어를 잡았다고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시드니 북부 벨로즈 지역에 사는 ...
    Date2006.03.13 Views980
    Read More
  10. 알프스 구조견, ‘술통 대신 청심원’ 화제

    기사회생의 명약, 우황청심원이 알프스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술통을 목에 달고 산 속에서 길 잃은 사람들을 구조하는 알프스의 산악구조견, 세인트버나드가 술...
    Date2006.03.13 Views1412
    Read More
  11. 호주,20대 '람보' 강도 격퇴한 병약한 노부부

    호주의 병약한 노부부가 '람보 스타일'의 큰칼을 들고 침입한 기골이 장대한 20대 강도와 사생결단의 맞대결을 펼쳐 "토끼처럼" 쫓아낸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1...
    Date2006.03.10 Views718
    Read More
  12. No Image

    야금야금… 북한 먹는 중국

    중국이 북한 두만강 유역의 나진항에 대해 50년 동안 개발·사용권을 갖는 공동개발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 개발사업의 배경에는 중·북 간 사회간...
    Date2006.03.10 Views76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271 Next
/ 27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