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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 이민자 수가 4월까지 누계에서 작년 동기 대비 수로는 증가했지만 전체 이민자 수가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부가 발표한 4월까지 통계자료에 따르면 4월까지 총 10만 8780명이 이민 허가를 받았다. 이중 BC주를 정착지로 신청한 이민자는 1만 6330명이다. 온타리오주는 4만 7410명이고, 퀘벡주는 1만 5415명, 알버타주는 1만 4480명이었다.  

대도시별로 보면 토론토가 3만 7710명, 몬트리올이 1만 3110명, 밴쿠버는 1만 2875명 순이었다. 캘거리와 에드몬튼은 6580명과 5370명으로 알버타 새 이민자드를 각각 나누어 가졌다. 

BC주 이민자를 카테고리별로 나누어보면, 캐나다 경력, 케어기버, 숙련기술, 숙련노동자 등 노동자 프로그램은 6600명이었다. 비즈니스는 95명, 주정부지명(PNP)은 4635명이다. 이로써 경제 주신청 이민자는 1만 1330명이다 가족 초청 이민자는 4190명이고 나머지는 난민 등이다.  

4월까지 한국 국적자 영주권 취득자 수는 총 1840명이다. 월별로 보면 1월 445명, 2월에 475명, 3월에 510명으로 늘어나다 4월 410명으로 감소했다. 작년 4월까지 누계에서 한국 국적자의 영주권 취득자 수가 1725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15명이 늘어났다.  

단순 수치로만 한국 이민자가 증가했지만, 이는 작년 4월까지 캐나다 전체적으로 총 9만 7960명이었다. 따라서 올 4월까지 이민자 수는 11%가 증가했지만 한국 국적자의 증가율은 6.7%에 그쳐 오히려 상대적으로 감소한 편이다. 

4월까지 누계로 각 국가별 순위를 보면, 인도가 2만 6515명으로 1위를, 이어 필리핀이 1만 2945명, 중국이 9955명, 나이지리아가 3635명, 미국이 3405명, 파키스탄이 3045명, 시리아가 2985명, 영국이 2165명, 프랑스가 2070명 등으로 한국에 앞서 10위권을 형성했다. 11위에 이라크가 1805명이며 이어 브라질이 1565명 등으로 한국을 뒤따랐다.  

연방 EE(Express Entry) 이민자에서 한국인은 4월까지 총 585명이 초청장을 받았다. 이들이 정착 희망을 한 주별로 보면 BC주가 2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온타리오주가 240명, 알버타주가 25명, 노바스코샤가 15명, 그리고 뉴브런즈윅과 마니토바가 각각 5명이었다.  

4월까지 누계에서 총 입양아 수는 70명인데 그 중 한국에서 온 입양아는 1월 1명, 3월 3명 등 총 4명이다. 3월까지 캐나다 영주권 신청을 한 한국인 총 수는 1198명이고 북한 국적자도 15명이다.  

3월까지 나온 캐나다 시민권 취득자 통계에 따르면 총 3만 1817명이 시민권을 받았다. 이중 한국 국적자는 462명이다. 북한 국적자도 1명이 있었다. 월별로 보면 1월에 130명, 2월에 158명, 그리고 3월에 174명의 한국 국적자가 캐나다 국적을 취득했다.  

국가별로 보면 필리핀이 35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 3251명, 파키스칸 1808명, 중국 1725명, 이란 1390명, 미국 949명, 이집트 809명, 영국 806명, 아이티 697명, 이라크 691명 등 10위권을 형성했다. 한국은 17위를 차지했다.  

월별 학생비자 허가 건 수를 보면 3월까지 한국 학생은 총 2200명이 비자를 받았다. 국가별로 인도가 2만 8176명으로 절대적으로 앞섰으며, 중국이 4053명으로 2위를 그리고 한국이 3위를 차지했으며, 4위는 나이지리아가 2102명, 5위는 베트남이 2074명이었다.  

임시체류 비자와 관련해 한국인은 1월에 3804명, 2월 2671명, 그리고 3월에 2212명으로 총 8687명이 임시체류 허가를 받았다. 북한 국적자도 1월 20명, 2월에 10명 그리고 3월 4명 등 총 34명이 임시체류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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