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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드세요. 다 드시고 계산은 얼마를 지불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최근 광시성(廣西省) 난닝시(南寧市)에서 메뉴도 없고 가격도 없는 셀프 채식 요리 식당이 생겼다.


여기 손님들은 자기가 내키는 대로 먹고 내고 싶은 만큼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이 식당은 개업한 지 2 달 되었는데 항상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손님들은 식사 후, 식당 문 옆에 놓아둔 “결연(結緣 인연을 맺음) 박스”에 자신이 내고 싶은 만큼의 음식비를 지불하면 된다. 식당 주인은 여태까지 기본적으로 손해를 보지 않은 채 영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당 주인의 행동에 감동을 받아서 현재 종업원들도 거의 다 자원봉사 형식으로 일하고 있으며 일부 음식재료도 근처 상가에서 무료로 제공 받고 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양심적으로 밥을 먹고 성의와 신용으로 지불’하는 이 식당을 가리켜 사회 신용의 시금석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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