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막된 한국 문화 교류전 개막식 공연차 브라질을 방문한 퓨전 국악그룹 '율' 이 4일(금) 저녁 7시30분부터 브라질 천주교회 소극장에서 교포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갖는다.
여성 3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해금, 가야금, 대금 등 우리나라 전통 악기를 사용하여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음악을 연주해 주목 받고 있는 퓨전 국악그룹 '율'.
2005년 창단해 다수의 수상경력과 2007년 한국 문화 알리미로 선정, '2007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초청연주, 최근에는 드라마 '왕과 나'의 OST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사진 : 곽유민(해금), 우애리(대금), 임미선(가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