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때 다녀온 Delfinoplois 시의 폭포들을 소개 합니다.
Delfinopolis시는 미나스주 서남단에 위치하며S. Paulo에서 약 430 km 떨어져 있습니다.
인구는 약 8,000 정도 이며 150 여개의 폭포들이 있지만  30개 정도만이 관광용으로
개방 될 뿐 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구경한  폭포들을 소개 합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폭포들이 개인 소유라 입장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보통 우리들이 갈 수 있는 연휴에는 숙박 시설이 부족하기 쉬워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www.delfinopolis.com.br 를 방문 하십시오.

1. Santo Antonio 폭포

Delfinopolis 에서 8 km 지점에 위치하며   Gurita 산맥 폭포군 중 첫 번째이며Santo Antonio 강 줄기 끝에서 Peixote 호수로 직접 떨어지며 물살이 세어 물놀이에는 부적당하나  눈요기감으로는 충분한 폭포입니다.  


2. Zé Carlinho 폭포

Gurita 산맥 폭포군 세번째 폭포로 시내에서 26km거리에 있으며  넓은 연못,풍부한 수량, 깨끗한 모래사장까지겸비하여 물놀이에는 최적지이나  진입로가  험난하며 깊이 0.6 m 의 꽤 넓은 Babilonia강을 건너 가야하므로 승용차로 갈 수가 없는 것이  가장  큰 험인 폭포임. 만일 4 륜 구동 짚차나  Pick Up 이 없으면  시내  관광 안내소의 짚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8명 정원에 일인당 R$ 50,00 임. 단 지금은 우기라서 수량이 불어 더 힘든 것 같으며 건기에는 일반 차량도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폭포 입장료는 일인당  R$ 3,00 이고 주차장에서 200m정도 걸어야 하며 부대시설은 전무하므로 필요한 것은 미리 준비해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