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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지난 6월30일(목) 브라질 한국학교(교장 홍인걸)에서는 브라질 민속 축제인 '6월의 축제(Festa Junina)'를 가졌다.

한국 학교 학생들과 학부형이 참석한 가운데에 이루어 졌으며, 학생들은 시골사람(caipira)과 신부(noiva)옷 차림에 머리에는 볏짚 모자를 쓰고, 얼굴에는 수염과 주근깨를 그리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우며 즐거운 잔치를 벌였다.

또한 어린이들은 링 던지기, 낚시, 포대 자루에 들어가 뛰기, 신랑 신부 고르는 춤 등을 선보이며 즐거운 축제의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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