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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이 ‘인터넷 선거’ 양상을 띠었다면 이번 총선은 최초의 ‘모바일 선거’가 될지도 모르겠다. SK텔레콤과 KTF 등 이동통신사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한 후보 무선 검색 등 다양한 총선 관련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24일부터 선거 전날인 4월14일까지 총선 특집 서비스 ‘선택!17대 총선’ 코너를 운영하기로 했다. 총선 관련 속보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고,KBS 총선 뉴스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총선 후보자의 출마 지역과 소속 정당,경력 등 프로필도 검색할 수 있다.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선거 관련 사진을 카메라폰으로 찍어 무선 인터넷에 올리거나 총선 최종 투표율을 소수점 한 자리까지 맞춘 가입자들을 추첨해 상품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총선 당일엔 출구 조사 결과와 함께 출마자와 정당별 득표율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TF(대표 남중수)도 총선 후보 등록이 끝나는 4월 초순부터 뉴스 속보와 후보 프로필을 제공하는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KTF는 KBS와 함께 선거 사상 최초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출구 조사를 하는 방안도 추진했지만 탄핵 정국으로 야당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는 KBS가 난색을 표해 하지 않기로 했다. 4·15총선은 모바일이 전면에 등장하는 최초의 선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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