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동 손톱 깎기가 개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한 회사가 개발한 ‘네일메이드(Nailmaid)’라는 제품이 화제의 제품. 첨단 소형 모터로 작동되는 이 전자동 손톱 깎기는 손톱 깎는 일에 어려움을 겪어 매번 부모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유아들에게 특히 유용하다고 개발자는 밝혔다. 제품의 작은 홈에 손톱을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깔끔한 손톱을 만들어주기 때문.

또 노안으로 인해 손톱을 정리하다가 상처를 종종 입는 어르신, 골절 등의 사고를 당해 한쪽 팔이 부자유스러운 환자들도 이 제품을 이용하면 손쉽게 손톱을 깎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양한 규격의 ‘손톱 깎기 틀’이 마련되어 있어 그 어떤 모양의 손톱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네일메이드의 가격은 60달러.(약 6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