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서울교회(담임목사 : 하경남)에서는 지난 24일(목) 재 브라질대한노인회(회장 : 김진탁)에 불우한 노인들에게 전달해달라고 “추수감사절 기념 경로선물”로 라면 50상자와 쌀 50포대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서울교회에서 매년 하는 행사로 올해로 5년째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제일 선임장로와 이재익 장로, 전경석 장로들은 “연말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작은 것이지만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하며 김진탁 노인회장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김진탁 노인회장은 “고맙게 받겠다. 매년 이렇게 잊지 않고 노인회를 기억해 주고 선물도 보내주어 고맙고 감사하다.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주겠다” 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울교회 하경남 담임목사는 “노인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과 교포사회의 모든 어르신들이 강건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축복의 말을 전했다.

서울교회에서 매년 노인회에 전달하는 행사는 5년전 박규성 前 담임목사(現 퀸즈 교회 담임)가 연로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보답하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