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네팔 성노예 소녀들을 도웁시다</b> - 복음CD를 출반한 Juliano Son전도사

by 우현민 posted Nov 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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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성가 CD 'Livres Para Adorar'의 출반 축하예배를 내일 (26)일 오후 7시 30분 동양선교교회에서 올리는 손 줄리아노 전도사는 CD를 내게 된 동기가 네팔의 성노예 소녀를 돕기 위해서라며 많은 교포들이 이들 불행한 소녀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 전도사는 네팔에서 전도사역을 하는 분애게서 가난 때문에 성노예로 팔려가는 네팔 소녀들의 참상을 듣고 이들을 돕는 방벙이 없을가를 생각하다가 CD출반을 결심했다고 밝히면서 도시의 좋은 일자리를 구해준다든가 '위장 결혼' 등의 수법으로 어린 소년들을 암흑의 구덩이로 빠져들게 하는 범죄 조직으로부터 소녀들을 구하는데 매월 R$150,00 보내 이들의 양부모가 되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손 전도사는 CD판매 수입 전부를 이들 성노예 소녀구원사업에 보내는 것은 물론 양부모 결연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양부모 결연 후에 보내는 성금은 불행한 소녀들의 재활에 유용하게 쓰이게 된다느 점을 거듭 강조했다. 손 전도사의 복음성가 CD에는 브라질의 복음성가 분야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니베아 소아리스(Diante do Trono)와 크리스티 트리스텅(Asas da Adoracao)의 두 곡도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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