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동 동문회 '신년회' 가져

by 운영자 posted Jan 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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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동 중.고등학교 동문회(회장:박한식)은 20일(금) 7시부터 ㄱ식당에서 동문회원들을 포함 가족 등 약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6년 신년회’를 갖고 더욱 두터운 교우애를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문 김용석(68회)씨의 사회로 진행 된 ‘신년회’ 모임에서 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오는 4월 개교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다. 동문 모두의 가족과 가정에 평안이 깃 들기를 바란다.” 고 신년사를 마쳤다.

‘신년사’를 마친 후 동문들은 저녁 식사를 하며 색 바랜 추억의 사진들을 꺼내 들고 ‘자신만의 학교 생활담’을 털어놓으며 그 때 당시의 기억들을 되새기며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현재 강남구 도곡동에 소재한 중동 중.고등학교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0년전인 1906년 4월에 오규신, 유광열, 김원배 선생에 의해 한어 • 산술 양과의 야학을 목적으로 설립, 1922년 3월에 사립학교 규칙 개정에 의거해 중동학교로 개칭한 후 1987년 11월 77세를 일기로 타계한 삼성그룹 설립자 姑 이병철회장의 생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갈망했던 사회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1994년 6월 삼성그룹에서 인수 해 운영해 오고 있는 열 손가락에 꼽히는 명문이기도 하다.

한편 브라질 동문회는 이번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동문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에 동참할 예정이며 브라질에 거주하고 있는 동문들은 약 4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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