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정보통신부가 품질과 애프터서비스를 보증하는 60만원대(PC본체 기준) "제2 인터넷PC"가 이달 중순께부터 판매된다.

인터넷PC는 지난 1999년과 2000년 한시적으로 정보통신부와 일부 PC업체들이 PC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판매했던 저가의 보급형PC이다.

8일 정부와 PC업계에 따르면 정보통신부는 침체된 PC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대멀티캡과 대우컴퓨터를 인터넷PC 공급업체로 지정하고 조만간 판매계획안을확정할 예정이다.

새로 판매될 인터넷PC는 <>셀러론 2.66 에 하드용량 40GB인 보급형(본체기준 60만원대)과 <>펜티엄 2.8 ,하드디스크 80GB인 고급형(1백만원 안팎) <>1.5 센트리노 노트북(1백80만원)등 3가지이다.

이들 PC는 정보통신부가 품질과 애프터서비스를 보증하는 로고를 붙여 판매되며보증기간은 1년이다.

50만원선의 17인치 LCD(액정)모니터는 별도로 판매된다.

이에 따라 현대멀티캡은 "인터넷PC 네오슬림"이라는 새로운 데스크톱PC 브랜드를 내놓고 대우컴퓨터는 그동안 판매해왔던 "CT7235"(펜티엄 ), "CT7220(셀러론), CN5000(센트리노 노트북)을 인터넷PC로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멀티캡과 대우컴퓨터는 각각 월 1만대씩 3개월동안 총 6만대를 판매한다는목표를 세웠으며 호응이 좋을 경우 판매기간을 더 늘릴 계획이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지난 1차 인터넷PC와 마찬가지로 전국의 우체국에서 인터넷PC를 산 뒤 적금을 들어 최장 36개월 할부로 PC대금을 상환하면 된다.

현대멀티캡의 대리점과 대우컴퓨터의 판매망인 아이앤비컴(INBCOM),주요 인터넷쇼핑몰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1차 인터넷PC판매때 30만여대의 PC가 팔렸다는 점을 감안할 때 교체수요가 얼마나 발생하느냐가 이번 인터넷PC 판매성공의 관건"이라고말했다.

door.jpg
?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