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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축제인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5일(금) 오후 8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막을 열고 16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06개 나라에서 1만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28개 종목에서 금메달 306개를 놓고 경쟁한다.


‘새로운 세상(New World)’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리우 올림픽의 개막식은 대자연과 다양성, 환희 등 세 가지 테마로 4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탈리아 출신 마르코 발리치가 총연출을 맡은 개회식 행사는 환경 보호와 평화 정신,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야자나무의 땅, 원주민이 살고 있던 브라질의 밀림이 불빛과 수백개의 고무밴드로 표현됐고, 공연 참가자들이 수백개의 고무밴드를 활용해 토착문화를 설명했다. 아마존 열대우림의 생성부터 원주민들의 생활, 유럽과 아프리카 사람들의 진출, 도시의 형성 등 브라질의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이어졌다.


이날 개회식은 최근 브라질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예산이 4년 전 런던올림픽 당시 사용됐던 예산의 10분의 1만으로 치러졌다. 특수효과는 없었지만 대자연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이번 올림픽의 테마와 잘 어울렸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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