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 오광식씨 아내에게 모금 잔액 전달식 가져

by webmaster posted Sep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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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는 19일(월) 오후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소재한 한인회 임시 사무실에서 방은영 수석부회장, 김쾌중, 오창훈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피격 피해자 오광식씨의 아내 윤미정씨에게 모금 잔액 전달식을 가졌다. 


아내 윤 씨는 한국에 가서 남편의 빠른 회복을 위해 모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한인들이 베풀어 준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고, 남편을 한국으로 이송하는데 모든 비용과 편의를 제공해 준 대한항공과 브라질한인회 측에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날 윤 씨는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금액 일부를 한인회에 기부했으며, 이에 한인회는 “실버 노인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광식씨는 20일(화) 오후 의료진, 가족과 함께 대한항공 편으로 무사히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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