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한 대에 12억원, 세계 최고가 휴대폰

by 인선호 posted Jul 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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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블루 다이아몬드를 포함, 총 50개의 대형 다이아몬드와 순금 등으로 장식된 ‘세계 최고가 핸드폰’이 공개되어 화제다.

13일 999 투데이 등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JSC Ancort사가 개발하고 ‘보석 핸드폰 공예가’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출신 페터 알로이슨이 디자인한 ‘다이아몬드 크립토 스마트폰’이 화제의 휴대폰.

이 휴대폰은 가격은 대당 130만달러(약 12억4,000만원)로 책정되었는데, 알로이슨은 그동안 1년에 3~4대의 ‘보석 핸드폰’을 만들어왔다고 언론은 전했다.

그동안 알로이슨이 만든 보석 핸드폰은 대당 4,000만원~1억원의 가격에 유명 연예인 및 사업가 등에게 팔렸는데, 이번에 12억원이 넘는 핸드폰이 새로 출시되면 ‘세계 최고가 핸드폰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언론의 설명했다.

이 핸드폰은 값비싼 보석 등으로 장식되었을 뿐 아니라 도청 방지 장치 등 최첨단 보안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동영상 재생, 인터넷 검색 등의 기능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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