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브라질 대한 테니스협회(회장:이도찬)는 10일 본국으로 떠나는 김동진군의 부친인 김용구(협회고문)씨에게 9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한인테니스인들은 물론 모든 한인교포들의 자랑인 김동진군에게 힘을 실어주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염원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방학기간을 맞아 브라질에 머물고 있던 김 군은 10일 본국 건국대로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