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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로봇 피닉스가 26일 화성 표면 착륙에 성공했다.
AP통신, CNN방송 등 외신들은 피닉스 마스 랜더가 26일 오전 8시53분(한국시간) 화성 북극 인근에 "안전하게 착륙했다"(soft landing)고 전했다.

NASA 탐사선이 자체 역추진 동력을 통해 무사히 화성에 착륙한 것은 1976년 바이킹호 이후 32년만의 일이다.


NASA의 최근 화성 착륙 시도였던 1999년 마스 폴라 랜더의 경우, 예상보다 빨리 엔진 가동이 중지된 탓에 화성 표면에 충돌, 통신 두절 등 상당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었다.

지난해 8월4일 지구를 떠난 피닉스는 약 10개월간의 시간 동안 6억7900만km의 우주 공간을 날아 화성에 무사히 도착했다.

피닉스의 임무는 얼음으로 뒤덮인 화성 토양 아래 방대한 양의 물이 있는지를 확인, 화성의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알아내는 것.

앞서 화성에 착륙한 탐사 로봇 스피릿과 오퍼튜니티는 현재 화성 남극에서 같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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