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7번째 정완준 파라과이 지회장, 제갈영 파라과이 한인회장,
최태훈 중남미한상연합회 회장, 이영관 부회장)

[하나로닷컴] 중남미한상연합회(회장 최태훈)는 지회 활성화 및 해당 지역 동포 경제인들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8월1일~2일 양일간 파라과이 지회(회장 정완준)를 방문하였다.

금번 파라과이 지회 방문에는 본회 최태훈 회장과 이영관 부회장이 동행하였으며, 1일(토) 저녁 파라과이 지회 주최로 마련된 간담회에 파라과이 지회 관계자 및 동포 기업인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중남미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 기업인들간의 교류 확대 및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고 앞으로 상호간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락 창구 개설, 정보 교환 및 교류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만들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금년도 10월 한국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8차 세계한상대회’ 행사에 대한 홍보를 통해 동포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고, 특히 금년도 세계한상대회에서 중남미 지역 동포 경제인들이 주축이 되어 행사 기간 중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중남미한상연합회는 이를 통해 중남미 지역 동포 기업인들에 대한 영향력 확대는 물론 신규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투자 유치 및 비즈니스 거래 체결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