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브로더 브라질, 조영래씨 탈락자 위기에서 모면

by 투데이닷컴 posted Mar 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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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국내 최대 방송 글로보(GLOBO) 간판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빅 브러더(BIG BROTHER) 브라질 20에 출연중인 한인 2세 인기 유튜버 조영래(27. Pyong Lee)씨가 또 한번의 탈락 위기를 모면했다.


그는 지난 3일(화) 생방송으로 진행된 3명의 탈락자 후보에 포함됐지만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43.29%를 받아 탈락이 확정된 길레르미(모델. 56.07%)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면서 가까스로 생존하게 됐다.


그러나, 온라인 투표에 앞서 여러 미디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탈락 위기 후보 1위를 차지하면서 위기감이 돌기도 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 7주차 출연 하는 동안 무려 3회에 걸쳐 탈락자 위기에 몰렸다.


일본계 방송인 사브리나 사또가 3주차에 탈락 후 한인으로서는 최초출연, 동양계 출연자 가운데 최장 생존자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출연자들 가운데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탈락 위기는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첫 아들 출산과정도 지켜보지 못하고 만삭의 아내를 두고 출연을 결심한데에 대해 일부 비난여론이 일었지만 이런 점에서 팬들은 많은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엔 아내와 불화설 등의 루머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총 18명의 참가자들이 2개팀으로 나뉘어 출연했다. 최종 우승자는 상금(1백 5십만헤알)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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