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해병대캠프 러시

해병이 2006.03.05 13:33 조회 수 : 4736 추천:132





20060305인천대건고등학교(학교장 장희성)는2학년 학생 450여명 대상으로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해병대캠프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전북 무주의 '해병대캠프' 에서2박3일 동안 제식훈련, PT훈련, 수상훈련, 인명 구조법, 심폐 소생술, 산악행군, 순검(점호)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했던 이창준 학생은 "나에게 부족했던 자신감과 승부근성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힘들고 지칠 때 해병대캠프 훈련을 추억으로 삼아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입소 전엔 많이 겁이 났다. 온몸이 쑤시고 힘들었지만 친구들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었다" 며 "꼭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훈련을 주관한 해병대전략캠프(camptank.com)의 관계자는 "최근 SBS '실제상황 토요일'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코너에서 두 쌍둥이가 가정교육으로는 한계가 있어 교육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해병대캠프'에 입소하여 180도 변해가는 아이들 교육에 해병대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의 주요 가정교육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방학 중에 실시하는 해병대 청소년캠프도 매년 50%이상씩 입소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초ㆍ중ㆍ고 학교단위의 캠프입소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등촌 초등학교와 수원의 고현초등학교 컵스카우트(Cub Scouts) 남녀 학생 120여명도 지난8일에서9일까지1박2일 일정으로 실미도 훈련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 사진설명
1. '인천대건고등학교' 학생들이 해병대캠프에 참가하여 행군을 하고있다.
2. 해병대캠프 극기훈련에 참가한 학생들이 내무반에서 순검(점호) 준비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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