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비영리 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독자적으로 주최.주관하는 브라질 국내 첫 K-POP 콘테스트이자 제9회 꿈의 콘서트(연출 서용철) 대회 공식 포스터(사진참조)가 19일 공개됐다.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공용구. 이하 청사모)이 선보인 대회 공식 포스터는 한국 전통 한지 배경에 캘리그라피 손 글씨로 쓰여진 대형 ‘꿈’(Dream)자에는 화려한 무지개 색감을 품고 있다.

청사모측은 이에 따라 20일부터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리베르다지(일본촌) 등 청소년 주요 모임 장소에 집중적으로 부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브라질 K-POP 대표 온라인 커뮤니티인 사랑인가요(sarangingayo.com.br)와 K-POP스테이션(kpopstation.com.br)등에도 포스터를 공개해 본격적인 대회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청사모측은 이번 대회에 약 1천 5백여명 이상의 관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