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kbc202207210115.800x.9.jpg


[한인투데이] 최근 상파울루 과률료스 국제공항에서 대한민국 위조 여권을 제시하다 당국에 적발되어 출국이 제지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여권 위조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 이하 총영사관)은 2일(월) 이와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여권의 위상과 신뢰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이러한 범죄 사례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인 동포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한 외국 국적자가 위조 여권을 이용해 출국하려다 당국에 의해 적발됐고, 해당 여권을 조사한 총영사관은 위조여권임을 확인했다.


위조여권은 단순 여행뿐 만 아니라 마약 밀수나 반인류적인 테러 등 각종 국제범죄에도 악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러한 사례들은 대한민국 여권의 신뢰도 하락 및 국가이미지 실추로 이어질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총영사관은 위 같은 위조 사례 외에도 외국국적 귀화자의 대한민국 여권 허위 발급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한민국 국적자가 브라질 국적으로 귀화한 후에 이 사실을 숨기고 총영사관에 방문하여 대한민국 여권을 발급 받을 경우 여권법 제 24조(벌칙)에 의거하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여권법 제24조(벌칙) : 여권 등의 발급이나 재발급을 받기 위하여 제출한 서류에 거짓된 사실을 적은 사람,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여권 등의 발급, 재발급을 받은 사람이나 이를 알선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door.jpg


  관련기사

  • 김진표 국회의장, 상파울루에서 동포 및 지상사 ...

  • 황인상 총영사, 상파울루주 입법부 최고 영예 명...

  • SP시, 노숙자 재활사업 대상 한인타운 숙박시설 ...

  • 한국교육원, 충북교육청과 협력 2024년 온라인 한...

  • 브라질 남부 폭우 사망·실종 270명 넘어...한인사...

?

  1.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한인회 및 노인회 방문...한인타운도 시찰

    [한인투데이] 브라질을 방문 중인 정병원 대한민국 외교부 차관보가 지난 9일(목) 오전, 한인타운 봉헤찌로를 방문해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과 만남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
    Date2023.11.13 Views154
    Read More
  2. 하윤상, 전옥희, 체육회, 2022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후보로 포함

    [한인투데이] 외교부가 2022 세계 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후보자 발표 명단에 브라질 한인 개인 수상자로 하윤상(OG 컴퍼니 대표), 전옥희(재브라질한인미술협회장)씨와 단체 수상자로 재브...
    Date2022.08.03 Views142
    Read More
  3. ‘제14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유공 포상 후보에 서주일 나사렛 병원장 포함

    [한인투데이] 한국 외교부가 공지를 통해 발표한 '제14회 한인의 날' 포상후보자 명단에 브라질 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서주일(64) 현 나사렛 병원장이 포함됐다. 외교부는 비영리 단체 브라질...
    Date2020.07.27 Views252
    Read More
  4. 총영사관 숨은 일꾼 이승국 실무관, 2019년 외교부장관 표창 수상

    [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 이하 총영사관) 영사민원실 국적 및 병역업무 담당자인 이승국 실무관이 2019년말 외교부 강경화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
    Date2020.01.21 Views313
    Read More
  5. 주상파울루총영사관,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 오는 12월 31일까지...

    [한인투데이] 대한민국 외교부가 대검찰청과 합동으로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을 지난 10월 21일부터 운영 중이다.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에 따르면 수표부도, 사기죄, 횡...
    Date2019.11.05 Views36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