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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2일 주민들이 모여있는 아파트에 침입, 거실에서 술을 마시던 주민들을 가위로 찔러 중상을 입힌 박모씨(26)에 대해 폭력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달 27일 오후 4시 50분께 서울 노원구 하계동 모 아파트 유모씨(53)의 집에 침입, 거실에서 낮술을 마시던 유씨와 이웃 주민 한모씨(32.여), 김모씨(48.여)에게 "모두 죽여버리겠다"며 25cm 길이의 가위로 유씨의 목을 찌르고 4~5회 주먹으로 얼굴을 폭행한 혐의다.

박씨는 또 왼손으로 한씨의 멱살을 잡고 오른손으로 옆에 있던 김씨의 머리부위를 가위로 찌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취업에 거듭 실패한 후 무직자 신세로 전전하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하계동 아파트 단지를 돌며 '묻지마' 범죄대상을 물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경찰에서 "취업이 되지 않아 사회가 싫었다"며 "아무나 붙잡아 죽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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