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역사문화운동 단체인, 사단법인 대한사랑(大韓史郞)과 세계 각국에서 활동중인 해외동포언론사 대표 및 편집인 모임인 사단법인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가 '맞손'을 잡았다.

이와 관련 10월 17일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사) 일행은 대전소재 STB(상생방송)을 방문했다.

동 방문 간담회에 앞서 양 기관은 우리의 올바른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긴밀한 업무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상호 공감대를 갖고 전략적인 업무 협력서를 체결하였다. 

동 업무협약식은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를 대표해서 김훈 회장과 (사)대한사랑 대표해서 윤창렬 이사장 간에 체결되었다.

이어 (사)대한사랑 측에서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의 활동 및 기능 확대 지원을 위해 천만원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거행되었다.

(사)대한사랑(이사장 윤창렬)은 해외동포 자녀(13개국 25명)들을 위한 '대한국인 캠프'를 금년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뿌리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이해시켜 미래 한류문화를 선도할 지도자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한 바 있다.

(사)대한사랑은 작년에도 국회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에 참가한 동포 언론사 대표단을 초청해 3박 4일간 '애국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향후 양 기관은 금번 업무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해외 주요지역에서 역사 뿌리찾기 운동차원에서 실질적인 홍보·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주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뉴스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