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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적' 프랑스를 격파한 김은중호가 두 번째 상대인 온두라스를 맞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조기 확정'에 도전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브라질리아 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차전에서 '우승 후보'로 꼽힌 프랑스(승점 0·골 득실 -1)를 2-1로 꺾고 1승(승점 3·골 득실 +1)을 기록, 역시 온두라스(승점 0·골 득실 -1)를 2-1로 물리친 감비아(승점 3·골 득실 +1)와 F조 선두 자리를 경쟁하고 있다.


최상의 '2차전 시나리오'는 한국이 온두라스를 꺾고, 감비아가 프랑스를 이기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면 한국은 최소 2위 자리를 확보, 감비아와의 3차전 결과에 상관 없이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한다.


더불어 2승을 확보하면 조 3위로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이 생기더라도 3위 6개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에 주어지는 '16강 와일드 카드 티켓'을 품을 수 있다.


2019년 대회 준우승 신화의 재현에 도전하는 김은중호는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골치 아픈 '경우의 수'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온두라스와 2차전 승리가 필수적이다.


김은중호의 분위기는 좋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준비에 앞서 소속팀에서 뛸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의 '실전 감각'과 '경기 체력'에 대한 걱정이 컸다. 


김은중호는 온두라스와 2차전에서도 프랑스전 1골 1도움에 빛나는 이승원을 비롯해 기막힌 헤더를 선보인 이영준의 골 감각에 기대를 건다.


온두라스는 U-20 월드컵에서 통산 8차례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조별리그를 통과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지난해 치러진 북중미 U-20 챔피언십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4강 성적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한국은 온두라스와의 U-20 대표팀과 역대 전적에서 2전승(2005년 2-1 승, 2017년 3-2 승)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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