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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서 먹은 ‘한 살’ 피부에서 빼자

by anonymous posted Jan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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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안티에이징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시기는 바로 1월이다.


한 살 먹은 나이만큼이나 피부도 부쩍 늙어버린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노화예방을 위한 스킨케어에 보다 관심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에 안티에이징 제품을 구매하려는 발걸음도 줄을 잇는다.


물론 이는 심적인 부담감에서 나타나는 조급증의 탓이 크지만 결과론적으로 살펴본다면 나쁘지만은 않은 선택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피부가 쉽게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거나 피부 노화가 더욱 가속화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도 안티에이징은 30-40대에게 필요한 관리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노화예방의 적기는 이보다 빠르다.


피부 노화는 빠르면 25세 정도부터 진행되는 터다. 노화가 진행된 후의 관리는 속도를 늦출 뿐 노화의 현상을 지워주지 못한다.


단언컨데 안티에이징은 사후 관리보다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전문가들은 초기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 피부 상태를 유심히 체크하고 작은 변화 하나부터 꼼꼼하게 관리하라고 조언한다.


초기 노화 시기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향후 10년의 피부 상태가 판가름 난다는 것이다.


 탄력케어 안티에이징


탄력을 지키기 위해 가장 주의해야할 사항은 바로 자외선 차단이다. 흔히 자외선차단제는 여름에만 바르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자외선은 4계절 내내 존재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는 하얗게 내린 눈에 반사되면서 더욱 강해지므로 신경 써 챙겨야 한다.


피부에 자외선이 자주 노출되면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쉽게 생기게 된다. 물샐 틈 없이 탱탱한 피부를 지키고 싶다면 겨울에도 자외선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외출 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물론 모자와 선글라스 등으로 햇볕을 가리는 노력을 기울이자.


링클케어 안티에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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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가장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은 바로 주름이다. 흔히 25세를 기점으로 피부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하는데 이는 피부 조직 구성 성분의 변형으로부터 발생한다. 표피를 지탱하는 진피 세포 내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무너지는 것이다.


눈에 띄는 주름이 고민이라면 주름 개선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레티놀, 펩타이드, 아데노신 등의 성분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주요 성분이 탄력 섬유를 단단하게 받쳐 주름을 개선해준다.


복합적인 주름 개선 효과를 원할 때는 안티-링클 이펙트 크림을 사용해보자. 피부에 아데노신과 펩타이드 성분들을 서서히 전달해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크림 특유의 진득한 질감이 싫다면 안티-링클 이펙트 앰플을 사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장미꽃수의 은은한 향기처럼 자연스럽게 피부에 스며들어 생기를 부여해준다.


아이크림은 토너 사용 후 쌀알만큼 덜어 약지로 톡톡 두들기면서 흡수시켜준다. 손으로 문지르거나 세게 두드리면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단지형 제품은 열이나 외부 공기에 쉽게 변질될 수 있으므로 떠낼 때는 스패츌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팔자주름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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