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진정한 멋쟁이는 계절을 앞서간다

by anonymous posted Jan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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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봄 패션 트렌드 컬러는 칙칙하고 톤 다운된 겨울 옷에서 변화를 주기에는 봄을 상징하는 싱그러운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캐주얼 웨어에서 손쉽게 뉴트렌드를 받아들이는 방법은 프린트의 선택이다. 올 봄에는 유난히 워드를 이용한 프린트와 아트적인 디자인이 많은 디자이너들에 의해 선보였다.


부드러운 여성미의 파우더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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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파스텔컬러 중에서 핑크는 지난 가을겨울에도 주목 받았던 컬러인 만큼 부드러운 파스텔 색조의 연분홍부터 강렬한 핫핑크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특징인데, 따뜻하면서 온화한 느낌을 주는 아주 연한 파우더핑크가 알맞을 듯하다.

자유로운 감성의 워드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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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티셔츠나 스웨트 셔츠에 이용되던 워드 프린트가 이번 시즌에는 크리스찬 디올, 알렉산더 왕을 비롯한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컬렉션에서까지 광범위하게 등장했다. 스포츠웨어가 일상으로 들어오면서 여성스러운 페미닌 룩과 함께 자유로운 감성의 스포티 룩이 동시에 트렌드로 떠오른 봄 유행패션의 영향으로 보인다.


밝고 감각적인 팝아트 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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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과 여름에는 플라워 프린트와 옵아트 등 다채로운 프린트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붓터치 효과나 그림을 그대로 프린트한 듯한 아트팝, 유니크한 그래픽 프린트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젊고 실험적인 패션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재미가 있는 이번 시즌이지만 스트리트패션에 가장 실용적인 디자인은 팝아트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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