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상파울루한인타운봉헤찌로안내판설치20211123_133443.jpg


[한인투데이]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한국 전통문화의 중심지’라는 내용이 담긴 안내판이 새롭게 설치됐다.


안내판은 지난 2010년 상파울루 시의회 조례(법령 Lei No. 15110)에 의해 봉헤찌로가 한인타운으로 지정된 지 11년만에서야 설치됐다.


한인 이민 50주년 및 한브 양국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우리’ 상징물 앞에 가로 1m에 세로 2m 크기로 앞면에는 한글이. 뒷면에는 포어로 지역명과 함께 시 조례 내용이 담겼다.


이에 황인상 총영사는 지난 23일(화) 오후, 마르셀로 살레스 구청장을 비롯 고우석 한인타운발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 날 한인타운 지정을 위해 시의회 의원들과 끈질긴 설득 끝에 성과를 이뤄낸 당시 김순태 총영사와 서주일 한인회장도 함께 초대되어 의미를 더했다.


부임 직후 한인타운을 돌아보며 지역을 소개하는 안내판 하나 없다는 점에 내심 아쉬움을 표했던 황 총영사는 “여러 한인타운 활성화 사업 진행에 있어 쉽게 진행 할 수 있었던 데에는 본 시조례 법안이 바탕이 되었다”면서 감사함과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 전 총영사는 “오늘 직접 참석해 실물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황 총영사의 노력과 수고에 경의를 표했으며, 살레스 구청장은 “오히려 저희가 모든 한인들에게 감사할 일이다”라면서 최선을 다해 관심을 갖고 행정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상파울루한인타운봉헤찌로안내판설치20211123_132211.jpg


상파울루한인타운봉헤찌로안내판설치20211123_132247.jpg


상파울루한인타운봉헤찌로안내판설치20211123_132752.jpg


상파울루한인타운봉헤찌로안내판설치20211123_132820(0).jpg


상파울루한인타운봉헤찌로안내판설치20211123_133338.jpg


상파울루한인타운봉헤찌로안내판설치20211123_133109.jpg


상파울루한인타운봉헤찌로안내판설치20211123_133121.jpg


상파울루한인타운봉헤찌로안내판설치20211123_133145.jpg


상파울루한인타운봉헤찌로안내판설치20211123_133717.jpg



door.jpg


  관련기사

  • 상파울루에서도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27일부터 ...

  • 코윈브라질, 한인회와 함께 사랑의 바구니 나눔 ...

  • 히우데자네이로주, 한인 이민의 날 주립 기념일로...

  • 브라질 노인회, 신임 부회장단 한인 언론 관계자...

  • 평통브라질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에서 케이팝경...

?
  • ?
    한인 2021.11.26 10:29
    봉헤찌로는 유대인타운이다.
    유대인이 봉헤찌로의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유대인의 아파트와 상가에 월세를 살고 있다.
    월세살면서 한인타운이라고 말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 ?
    경찰 2021.11.27 08:36

    마약소굴로 바뀌어 가고 있다.


    밑빠진독에 물붓기가 아닐까....ㅉㅉ

  • ?
    교포 2021.11.27 08:42

    브라질 정부 입장에선 한인들이 마먁소굴에서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하니 좋를수 밖에..ㅋㅋㅋ

  • ?
    도우미 2021.11.29 19:54
    이번 영사님은 한인사회를 위해 무척 많은 일을 하시는 것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벽화 그림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림속에 한국적인 풍습이라고 느껴지지 않네요
    한국 사람이 보아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어떻게 브라질인들이 한국이라고 느껴질까요?
    그림속에 그리고 왜 중국 마작 그림이 그려저 있는지 의심이 가네요
    지금 한국 공무원들이 북한을 옹호하는 여러 일들이 나타나고 있어서 무척 예민한데
    브라질에 오신 영사님도 중국을 옹호하는 일에 앞장 스시는 분인가 의심이 갑니다.
    전혀 한국적 풍습이 나질 않아요 지신인이 아니 저희들도 느낌이 오는데 한국을 대표하시는 영사님이 그런 일을 하시다니 참 의외입니다.

  1.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