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출범회의 갖고 공식적인 활동 시작

by 투데이닷컴 posted Oct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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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이하 민주평통)가 출범회의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제20기의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1일(목) 저녁 상파울루 시내에 소재한 한 현지인 식당에서 김효미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회의는 제20기 자문위원 위촉식도 함께 열렸다.


위촉장을 전수 한 황인상 총영사는 “현재 코로나가 진정되고 있는 상황 속에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제20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의 앞으로의 행보와 활동이 기대된다”며 특히, 여성 및 차세대 자문위원들의 참여가 두두러진 점을 높히 평가하는 한편, 총영사관과 협력을 통해 공공외교분야에서 성과가 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김요준 브라질협의회 회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추구하기 위해 저를 포함한 제20기 모든 자문위원들이 모두 한마음 되어 지난 19기 운영을 경험삼아 겸손한 자세로 성실하게 민주평통 사업을 전개해나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 날 출범회의에 참석한 임기모 브라질 대사는 평화통일 주제로 특강 외에도 조삼열, 배동원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 날 민주평통은 제20기 브라질협의회 임원단을 소개했으며, 직책과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요준 ▲간사: 김효미 ▲부회장: 한병돈, 박종황, 강홍순 ▲부간사: 모예진▲재무: 이성은 ▲감사: 이범재, 고우석▲통일정책분과위원장: 최용준 ▲여성분과위원장: 전옥희 ▲청년분과위원장: 공주현▲공공외교분과위원장: 우연호 ▲홍보분과위원장: 김유나 ▲대외협력분과위원장: 유병윤 ▲고문: 고우석, 박대근, 주성호.


출범회의는 참석자들 모두가 기립한 가운데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을 끝으로 모든 식순을 마쳤고, 참석자들은 만찬을 나누며 늦은 시간까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외 19,00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이며, 브라질협의회 자문위원은 50명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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