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__oficial.jpg

[한인투데이] 올해 4월 ‘연방하원의 한반도평화지지 의원회’(이하 FPPC) 출범을 앞둔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평통 브라질협의회)가 브라질 연방하원들로부터 적극적인 협력 및 지지를 이끌어 냈다.

브라질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제2차 공공외교 화상회의에 본 의원회 주요 핵심 연방하원의원 13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90분간 진행된 회의에서는 이 밖에도 2박 3일 일정의 브라질리아 방문(3월 17일) 및 K-World&Peace 문화 통일강연회(4월 10일)개최 건에 대한 준비 및 논의가 이뤄졌다.

평통 브라질협의회 김요준 회장은 현 한반도 분단의 상황 설명에 이어 “보이지않는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공포의 휩싸이고 있 듯, 워싱턴까지 날아가는 핵미사일이 있는 한반도의 비핵화는 동아시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 평화에 있어서도 중요하다”며 한반도 평화의 필요성과 민주평통 활동의 의의를 역설했다.

아롤도 마르찐스(PR) 의원은 “본 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에르네스또 아라우조 외교부장관과 쎄실리아 이쉬타니 대통령 아시아정책보좌관과의 가진 면담에서 본 의원회의 의미를 설명했고, 격려와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브-북 교류의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다비드 소아레스(SP)의원은 “평통 위원들의 브라질리아 방문시 북한대사와의 만남을 주선하겠다”며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밝혔다.

작년 11월 상파울루에서 브라질협의회 주최로 열린 종전선언 지지 행사에 참석해 서명한 바 있는 호베르또 알베스(SP)의원를 포함해 본 위원회에 참여를 표명한 하원의원들 모두 ‘한국은 하나이며, 브라질에 사는 한인들과 브라질 국민도 하나이다. 우리는 친구이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기꺼이 도울 것’이라는데에 의견을 모았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참석 의원들에게 오는 3월 브라질 방문 일정 중에 아투리라 연방하원의회 의장과의 면담 주선을 요청했고, 이를 흔쾌히 약속받았다.

평통 브라질협의회 측은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브라질 연방하원의원들이 갖고 있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강한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으로는 평통 자문위원들이 의원들과 한반도 평화라고 하는 뜻 깊은 주제를 가지고 토론과 교제를 갖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고 덧붙였다.

오는 4월 27일(화) 국회의사당 내에서 본 의원회 발족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운 평통 브라질협의회 김 회장은 “연방하원의원들의 긍정적인 관심 표명은 FPPC의 성공적인 출범과 더불어 향후 친한파 의원들의 브라질 한인사회에 대한 더 나은 지원과 교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날 화상회의엔 평통 브라질협의회측에선 김요준 회장, 이정표 위원(DF), 김건우 위원(PE). 박종황 부회장, 우연호 부간사, 최용준 통일정책분과위원장, 박희란 청년분과위원장이 참석했다.

a00.png

Filipe_Frazao__Shutterstock.com.jpg

door.jpg


  관련기사

  • 코윈브라질, 4차 사랑의 바구니 나눔행사 가져......

  • 평통브라질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에서 케이팝경...

  • 평통브라질협의회, 올해 상반기 ‘한반도 통일기원...

  • 한인복지회, 2월 무료진료봉사 24일(토) 오전 9시...

  • 한인복지회, 1월 무료진료봉사 27일(토) 오전 9시...

?

  1. 평통브라질협의회, 한반도 평화지지 위원회 올해 4월 국회의사당에서 발족

    [한인투데이] 올해 4월 ‘연방하원의 한반도평화지지 의원회’(이하 FPPC) 출범을 앞둔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평통 브라질협의회)가 브라질 연방하원들로부터 적극적인 협력 ...
    Date2021.03.09 Reply0 Views351 file
    Read More
  2. 평통브라질,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초청 신년 온라인 강연회 개최

    [한인투데이]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는 서구물질문명의 부산물이며 한민족은 이 물질문명의 최대 피해자로 한반도 분단도 여기에서 비롯됐으며, 750만 코리안 디아스포라도 근대 물질문명의 결과...
    Date2021.01.13 Reply0 Views276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