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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 한국교육원(원장 오정민. 이하 교육원)이 올해 상파울루 주립교육기술센터(이하 CPS) 16개 고등 과정에 한국어교실이 새로 개설된다.


교육원에 따르면 기술센터 라우라 M.J 센터장과 지난 10일(금) MOU를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CPS는 1969년 설립된 주정부의 경제개발부 소속기관으로 브라질 상파울루주 내에 322개의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주립직업교육국 (ETECS)과 주립공과대학(FATEC)로 나뉘어 있는 산업인력 양성원으로 학생수는 각각 213,134명, 84,319명으로 남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업인력양성원이다.


현재 브라질에는 상파울루, 히오데자네이로, 마또 그로소 두 술 등 11개 학교에서 한국어반이 개설, 운영 중이다.


오정민 교육원장은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의 언어가 브라질 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채택된다는 것은 한국의 경제력과 문화적 영향력이 확대되고 브라질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또한 “사립학교 개별적으로 한국어교실이 개설되고 있는 반면, ETEC는 주정부에서 먼저 한국어교실 개설은 물론 과감한 지원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교육원은 ETEC가 기술에 특화된 학교임을 고려하여 한국기업인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에 현장견학을 주선해 주기로하고 우수학생의 경우 조건이 충족한다면 졸업 후 한국정부의 초청장학생에 우선 추천해 주기로 약속하였다.


브라질리아 연방특구 교육부 산하의 언어연수원과 마또 그로소 두술주 교육부 산하 언어교육원에서도 한국어 개설 관련 문의를 해오는 등 한국어 교실 도입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한국어강사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자격과 능력이 있는 한인동포 또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2월 7일(금)까지 서류접수 중이다.


교육원측은 면접을 거쳐 최종 한국어 강사로 채용할 예정이라며 한글학교 교사 및 한국어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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