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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제1회 총영사배 품새-무도 태권도 대회가 상파울루태권도협회(회장 김요준)주최로 지난 9일(일) 오전 10시부터 상파울루 동부 지역에 소재한 CERET 실내체육관게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과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이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상파울루, 히오를 비롯해 5개 주 23개 태권도장 소속 약 3백여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김학유 주상파울루총영사, 권영상 문화원장, 김요진 한인회장, 한병돈 체육회장 등 주요 한인인사들과 임연철 국기원정부파견사범 그리고 상파울루 시의원 및 주정부 체육 고위급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 총영사는 ‘체력은 국력이라고 했듯이 태권도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국가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한-브라질 관계 강화에 기여해 달라’고 참가선수들에게 당부했다.


태권도가 보급된지 올해로 48주년을 맞은 이곳 브라질에는 전국적으로 약 70만명의 수련생들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품세는 오는 2019년 페루에서 열리는 펜암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됐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상파울루 주정부 유소년 태권도 대회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채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품새, 격파, 호신술 경연, 단체시범 등 무도 태권도의 다양성 및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였으며,  특히, 경기 태권도가 부각되고 있는 현재 브라질인들에게 테권도를 소개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는 태권도만의 큰 장점을 부각시켜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됐다.


재브라질대한태권도협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김요준 상파울루태권도협회장은 “금번 총영사배 1회 대회를 계기로 지난 3월 30일 국회에서 통과한 ‘태권도를 우리나라 국기로 한다’는 내용의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태권도법)에 근거해 태권도의 세계화, 세계208개국에 1억명이 수련하고, 한류의 시초이자 국기태권도를 이 곳 브라질에 보급하고 발전시키는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총영사관과 문화원의 주최로 지속적으로 본 무도 태권도 대회 개최가 매년 이어졌으면 한다”는기대와 바램을 전했다.


한편 제1회 총영사배 품새-무도 태권도 대회 단체 입상자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종합우승 : Academia Pronager ▲ 종합 2위 : Academia Do Sul ▲ 종합 3위 : Academia Liberd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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