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민주평통_통일골든벨KakaoTalk_20200914_132110755.jpg


[한인투데이]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민주평통)가 한.브 초~고등학생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0 온라인 통일 골든벨' 대회에서 전유민(16)군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민주평통은 지난 12일(토) 오후 2시부터 '2020 온라인 통일 골든벨' 지역 결선 대회를 온라인 화상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개최했다. 대상 및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한국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특전이 걸리면서 9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K-SQUARE(대표 제갈영철) 나무(NAMU) 코워킹 사무실에 대형 모니터와 각종 방송장비를 설치했으며, 현장 상황과 분위기는 유튜브(YOUTUBE)를 통해 실시간으로 그대로 전해졌다.


박희란 대회 준비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대회를 치르게 되면서 진행에 있어 여러 걱정과 우려가 있었다" 면서도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됐고, 큰 문제없이 대회가 순조롭게 대회를 마칠 수 있어 다행스럽고, 한편으로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현장감이 떨어진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아쉬웠다"고 말했다.


약 150여분동안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일찌감치 고득점을 기록한 전유민군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을 놓고 동점을 이어가며 모두를 긴장시킨 결과 김시현(16)양이 수상했다.


이 밖에 우수상에는 서유빛, 홍가림, 최다해, 서민강 장려상에는 김건우, 조예린, 우희성, 최우진 그리고 아우라 야스민(Aura Yasmin)양이 차지했다.


금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참가 학생들에게 수고했다는 격려의 말을 전한 김요준 회장은 "통일골든벨을 통해 한국과 더 가까워지고 한글과 통일에 대해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박희란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청년분과 위원들 그리고 평통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본 대회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민족 정체성과 올바른 국가관을 고취시킴으로써 ‘공감, 동행, 실천’의 의지를 모아 한반도 통일을 이루기 위한 비전과 관심을 갖고자 한다는 취지로 민주평통이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대표행사다.


금번 대회 대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3천 헤알, 최우수 수상자에게 2천 헤알, 우수상 4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1천 헤알 그리고 장려상 5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5백 헤알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9일(토) 오전 11시에 K-SQUARE 루프탑에서 진행된다.



door.jpg


  관련기사

  • 한브장학회, 2/4분기 장학금 전달식 개최...세미...

  • 총영사관, 6.25전쟁 ‘조끼입는 노인’에서 ‘제복의...

  • 코윈브라질, 4차 사랑의 바구니 나눔행사 가져......

  • 총영사관, 한인타운 가로등 및 보도블록 사업 이...

  • 상파울루시, 댕기열 백신접종대상연령 확대 안하...

?

  1. 브라질평통,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평화통일강연회 개최..평화경제시대 ...

    [한인투데이] 민주평화통일브라질자문회의(회장 주성호. 이하 브라질평통)주최 ‘평화통일강연회’에서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2018년을 ‘분단과 대립의 질서를 평화와 번영의 질서로 바꾼...
    Date2019.05.28 Reply0 Views258 file
    Read More
  2. ‘평화통일 글짓기’에 전국 70여명 응모...제시카양 최우수작 당선

    [한인투데이] 브라질 현지인 대상 ‘평화통일 글짓기’ 공모전에서 ‘홍익인간과 평화의 꿈’ 이라는 제목으로 남북 문화교류와 평화를 담은 제시까 마샤도(24. 사진 왼쪽)양이 최우수작으로 당선됐...
    Date2018.05.11 Reply0 Views245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