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8주년 맞은 브라질 한인 어머니 합창단...김영아 단장 관심과 격려 당부

by anonymous posted Mar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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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 한인 어머니합창단(단장: 김영아)에서는 지난 2월 25일(화) 6시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다래식당에서 창단 2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 28주년 기념식은 홍영종 총영사를 비롯해 김요진 한인회장, 방은영 수석부회장. 김쾌중 부회장, 오창훈 부회장, 박길강 부인회장, 한병돈 체육회장, 홍은경 코윈담당관, 합창단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어머니 합창단 창단 28주년을 축하해 주었다.


김영아 단장은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보살펴 주신 모든 교민들 덕분에 합창단 창립 28주년이 되었다”면서 “28년의 역사를 가진 어머니 합창단은 교민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봉사하며 앞으로도 어머니 합창단을 계속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홍영종 총영사는 “새로 취임하신 김영아 단장님을 비롯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28년동안 꾸준히 봉사하진 어머니 합창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며 축사를 전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어렸을 때 어머니를 빨리 여의어서 우리 어머니 합창단 단원들이 꼭 어머니 같으며 어머니를 모시는 마음으로 한인회에서는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어머니 합창단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김신자 반주자, 최영환 지휘자, 우순자 전 단장에게 감사패 전달에 이어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어머니 합창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어머니 합창단은 28년동안 꾸준히 한인사회 행사와 복지시설 방문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머니 합창단은 하모니를 통해 불우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감동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988년 2월 25일 한인회관에서 7명의 어머니들로 창단된 어머니 합창단은 한인 행사공연은 물론 매년 연말 자선연주회를 개최해 오는 등 한인 문화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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