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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에서 17일(금)부터 시작해 22일(수)까지 삼바 축제가 열리는 기간인 지난 19일(일)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으로 대규모 한국식품 홍보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해당 건물에 사무소를 개설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측은 건물 로비 입구에 다양한 맛의 소주, 막걸리 등의 한국 주류와 현지에서 인기 많은 스낵류를 시식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관심을 모았다.


부스에서 제공된 간식류와 주류를 맛본 현지인들은 로비에 마련된 인기투표 보드 앞에 서서 자신이 마음에 드는 음료와 간식 아래 빈 칸에 ‘좋아요’ 스티커를 붙히는 현장투표도 진행되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날 부스 방문 현지인들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는 청포도 맛 소주와 간식류에서는 옥수수로 만든 과자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 안밖에선 한국식품 퀴즈 맞추기 등의 부대 행사를 비롯해 K팝 댄스, 삼바 댄스 등의 공연도 진행되며 궂은 날씨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 날 한국식품 홍보행사장에 만난 하윤상(O&G컴퍼니. 오뚜기슈퍼)대표는 “지금까지 브라질 국내 한국 식품 홍보는 주로 자신을 비롯한 식품 수입회사들의 몫이였지만 이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본격적인 브라질 진출을 계기로 공사측의 현지시장 파악에 따른 홍보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한국 제품들이 국내 현지인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 날 오후 2시경에는 황인상 총영사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으며, 하 대표는 지금까지 공사측과 공동 또는 단독으로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수년 전부터 한국식품 홍보에 앞장 서오고 있다. 


정유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파울루 지사장은 "남미의 뜨거운 한류 열풍과 비교해 한국식품에 대한 인지도는 아직 낮은 편이지만 지난해 남미에서 소주 판매량이 28.5% 증가하는 등의 상황에 힘입어 남미 시장 내 한국 식품 홍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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