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젬마브라질1.jpg


[한인투데이] 한국 첨단기술의 신개념 이온수기 제품이 브라질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제품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주)젬마그린(대표 이우종)이 지난 2015년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젬무브 멀티이온아이저’다. 이 제품은 2015년 특허청으로부터 ‘이온수생성장치’ 발명으로 특허를 인정받아 그 독창성을 검증받았다.


젬무브 멀티이온아이저는 기존 이온수의 전기분해 방식이 아닌 자석의 자장, 온도, 수압에 의한 이온화 방식을 사용한 제품이다.


업체에 따르면 샤워기 안의 이온화 장치를 통해 물 분자가 자장 에너지를 통과하면서 물분자 구조는 작아지고 높은 에너지가 발생해 세척력이 뛰어나고 세균은 99.998% 멸균 처리된다.


젬무브 멀티이온아이저의 이온수는 살균, 소독, 세정은 물론 원예, 음식물 세척 등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세균과 중금속을 막아주고 계면활성제가 다량 함유된 세제와 샴푸 등 화학제의 사용을 절감해준다. 또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용해력이 뛰어나다.


또한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효과적임을 검증 받았고, 피부미용과 아토피 피부에도 효과가 있어 한국아토피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온수로 조리된 각종 찌개와 음식물은 그 맛과 신선도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세계 25개국, 8개국에 지사가 설립된 가운데 제작년 브라질에 처음 이온수 제품을 들여와 판매를 시작한 김대기 대표가 작년 8월 남미 최초로 젬마브라질 지사를 설립했다. 올해 초에는 한인타운 봉헤찌로 R. Tres Rios, 238번지 3층에 홍보관과 강연실 공간을 마련하면서 본격적인 브라질 시장공략에 나섰다. 


이에 해외지사 영업지원 차원에서 한국에서 이철호 해외영업팀장이 지난 달 9일 상파울루를 찾았다. 이 팀장은 “상파울루 기후가 마치 한국 같아 크게 불편한 점이 없고, 브라질 현지인들의 후한 인심 덕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품이 반영구적이라는 점에 처음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반응은 시큰등했다. 그러나 단시간(3일)에 효과를 직접 느끼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를 얻었고 매출로 이어지게 됐다”면서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일각에서 판매방식이 ‘피라미드’라는 점을 두고 선입견도 존재하지만 이는 품질과는 별개로 고액의 수입만을 노린 일부 과욕에서 빚어진 문제에 불과하다” 면서 분명한 차이를 두었다. 김 지사장도 “브라질 국내에서는  오래전부터 대기업들의 이러한 네트워크 판매형식으로 인해 유통마진을 제외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확고하다는 점에 한국과는 확실히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


또 “국내에서는 별도의 세법을 적용하면서 전문변호사를 고용해 법률적인 지원도 함께 이뤄지면서 신규회원 가입율 수가 매일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제품이 국제규격으로 브라질 현지 상수도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과 특별하게 나이제한이 없고, 판매성과에 따른 수입도 보장받게 된다” 는 점을 강조했다.


이 팀장은 이번 달 9일까지 상파울루에 머물며 오전, 오후 등 2차례씩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김 지사장은 “멀티이온아이저는 가정용 외에도 공업 및 농수용도 추가로 추가할 예정” 이라면서 현재까지는 약 90%가 현지인들이지만 관심 있는 한인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했다.


젬마브라질회원.jpg



door.jpg
?

  1. 한국 신개념 이온수기‘멀티이온아이저’...브라질 시장 공략 본격화

    [한인투데이] 한국 첨단기술의 신개념 이온수기 제품이 브라질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제품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주)젬마그린(대표 이우종)이 지난 2015년 출시와 동시에 ...
    Date2018.05.04 Reply0 Views8733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