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변해버린 일상...한인들 화상으로 생일축하, 1인 콘서트도 눈길

by 투데이닷컴 posted Apr 04,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200404_174414.png


92021093_1363494307169404_4187813441127317504_n.jpg


[한인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브라질 전국이 주격리 및 휴업령으로 모두가 자택격리 기간이 길어지면서 일상이 변해버린 지금, 가족의 생일을 화상으로 축하하는가 하면, 1인 콘서트 영상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토) 페이스북에는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한 한인 가정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장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었다. 평소라면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눈 후 사진 및 후기들이 등장했을법이지만, 영상통화로 축하 메세지를 전하는 모습은 짠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이들로 하여금 현재 상파울루의 위기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브라질 최초의 한인 보컬 트레이너 이시현(라뮤직 스튜디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래 한 곡씩 업로드를 하고 있어 무료한 많은 이들로부터 점차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달 1일부터 누구없소(한영애)를 시작으로 모두 다 사랑하리(송골매), 바람바람바람(김범룡), 꿈(조용필), 첫 차(서울시스터즈), 그 쓸쓸함에 대하여(양희은) 등 여러 커버영상을 직접 녹음해 게재했고, 일부 곡은 풀 버전으로 유튜브에도 공개했다.





door.jpg


  관련기사

  • 황인상 총영사, 상파울루주 입법부 최고 영예 명...

  • SP시, 노숙자 재활사업 대상 한인타운 숙박시설 ...

  • 한국교육원, 충북교육청과 협력 2024년 온라인 한...

  • 상파울루에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 18...

  • 브라질 폭우 사망·실종 220명 넘어...韓 연예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