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tb1_KakaoTalk_20171006_110535231.jpg


[한인투데이] KBS가 지구 반대편 이 곳 브라질에서 고국의 손주들을 그리워하며, 매일 매일 그림을 그리는 한인 이찬재씨가 소셜 미디어에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3일(화) KBS 9시뉴스에서는 ‘SNS 스타 된 한인 할아버지…손주 情에 팔로워 30만 명' 라는 제목으로 세계적 다큐 잡지사가 곱게 늙은 아버지와 아들이 느끼고 그린 갈라파고스를 내년 초 싣기 위해 동행 취재한 과정에서 '살아있는 박물관' 갈라파고스 군도에서 이찬재씨가 희귀 동물과 풍경을 화폭에 옮기는 장면과 인터뷰 내용 등 1분 43초 분량으로 자세하게 소개했다.


브라질 한인 할아버지가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건 3년 전 한국으로 떠난 외손주들에 대한 그리움을 붓끝에 담아 그린 그림 때문이었다면서 최근에는 브라질 풍경 부터 재난속에 숨은 이야기까지 담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림은 할아버지가, 글은 국문학을 전공한 할머니가 맛갈나게 달아 올리며, 뉴욕에 거주하는 아들이 영어로, 한국의 딸이 포르투갈어로 번역하면 다국적 사랑의 그림이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주인공 이찬재씨와 부인 안경자씨, 그리고 아들 이지별씨와의 인터뷰에 이어 끝으로 36년 이역만리 삶을 접고 올 가을 귀국을 예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고국의 풍경과 정을 화폭에 담아 세계에 알릴 것이라는 이찬재 씨 부부의 계획도 함께 전했다.


#이찬재 #인스타그램 #KBS #안경자 #이찬별



door.jpg


  관련기사

  • 안경자씨, 이민사박물관에 이민자료 1백여점 기증...

  • 이찬재-안경자 부부, '인터넷의 오스카상' 웨비 ...

  • SNS 스타 브라질 교민 이찬재씨 ‘손자들을 위한 ...

  • 세계 두번째 반려견 많은 브라질...유기견율 10가...

  • 이찬재, 안경자씨 근황 인터뷰...올해 초 브라질...

?

  1. 이찬재-안경자 부부, '인터넷의 오스카상' 웨비 어워드 피플스 보이스 수상

    [한인투데이] 손녀와 손자들을 위해 손수 그린 그림과 직접 쓴 글이 국경을 넘어 세계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더니 세계적인 디지털상 수상으로까지 이어졌다. 출판사 수오서재는 이 감동...
    Date2019.05.11 Reply0 Views413 file
    Read More
  2. 이찬재, 안경자씨 근황 인터뷰...올해 초 브라질대사관에서 전시회 개최

    [한인투데이] 36년 만에 한국으로 영주 귀국한 이찬재, 안경자 부부의 최근 근황 소식이 본국 불교신문을 통해 전해졌다. 1월 30일자 불교신문은 ‘세계인이 감동한 노부부의 따뜻한 가족사랑’이...
    Date2018.02.03 Reply0 Views396 file
    Read More
  3. KBS, 손주 그리움에 매일 그림 그리는 이찬재씨 소개

    [한인투데이] KBS가 지구 반대편 이 곳 브라질에서 고국의 손주들을 그리워하며, 매일 매일 그림을 그리는 한인 이찬재씨가 소셜 미디어에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3일...
    Date2017.10.06 Reply0 Views451 file
    Read More
  4. 열대문화 시즌 2 - 10집 출판 및 복간 기념회 열려

    "<문학지>가 아닌 <문화지>로 후세에 우리의 문화가 대물림 되길 기대" [하나로닷컴] 브라질의 문화와 브라질 사람들의 성품 그리고 이방인들 삶의 나날을 표현하려 애쓰는 문학지가 아닌 문화...
    Date2012.08.30 Reply0 Views7969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