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670.JPG


[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최대 문화축제인 제13회 ‘한국의 날’(문화위원장 손시종) 행사가 지난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장장 3일간 상파울루 한인타운에서 브라질한인회(권한대행 최용준)주최로 개최됐다.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한국의 날’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리면서 방문객들로부터 큰 반응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곡의 밤(지휘 주장호), 한.브 오케스트라(단장 이창일) 등의 공연은 한류를 넘어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면서 큰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 행사 개막식은 9일(금) 오후 2시부터 한브 내외빈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김지훈 한인회 이사와 까따리나 홍(언론인)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상파울루 군경 군악대의 양측 국가연주에 이어 최용준 한인회장권한대행, 김학유 주상파울루총영사,, 손시종 문화위원장 등의 내외빈 축사로 이어졌다.


이 날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을 대신해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가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대신했고, 조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도 축전을 통해 축하와 더불어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기원했다.


본 행사 주최측인 한인회 최 권한대행은 “작은 공간,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한국이 여기있고, 한류문화가 여기에 있다. 우리 한인동포들 모두가 마음껏 표현 할 것이도, 그들의 그 동안의 땀과 보람도 여기에 있고, 미래와 희망도 보일 것”이라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브라질 시민들에게는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기를 당부했다.


본 개막식에 앞서 전통 궁중복장을 입은 손시종 문화위원장 부부를 선두로 한울림 사물놀이와 한국 광개토 사물놀이가 함께 그 뒤 행렬을 이끌며 행사장을 출발해 한인타운 일부 구간을 행진하며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여기다가 입구 반대쪽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일부터 3일 동안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쉴새없이 어어지면서 행사장은 연일 축제분위기가 연출됐다.


브라질 한인 예술단체로는 어머니합창단, 새노래합창단, 아끌리마성 라인댄스, 브라스 밴드, 태권도시범단, 실버챔버오케스트라, 한울림 사물놀이, 이문희 한국전통무용연구소 등에서는 각자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을 혼신을 다한 무대로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이에 화답했다.


한국에서는 이정일 국악인(판소리)와 광개토 사물놀이가 초청공연을 가졌고, 이 밖에 앤틱(N.TIC)과 시크엔젤(CHIC ANGEL)등 남녀 아이돌 출연소식이 전해지면서 브라질 한류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고, 10.11일 양일간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해외 첫 데뷰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또한, 이들 그룹들은 열광하는 팬들을 위해 자신들의 곡 외에도 여러 인기 곡들을 선보이면서 브라질 팬 층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자신들의 사인이 담긴 CD를 선물해 큰 호응과 인기를 얻기도 했다.


전년에 이어 한인 2세로 브라질 전역에서 찬양가수로서 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줄리아노 손 목사는 올해에도 무대에서 열정적인 모습으로 수 많은 관객들을 압도했다.


한국문화행사하면 빼놓을 없는 것이 케이팝이다. 브라질 한류를 이끌고 있는 케이팝 주제 행사로는 케이팝 랜덤플레이, 케이팝 커버댄스와 케이팝 경연대회도 함께 열리면서 수 많은 한류팬들을 열광케했다.


이 밖에도 케이팝을 시작으로 점차 한식까지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손정수 반찬닷컴 대표 진행으로 열린 한식강좌에도 많은 현지인이 몰려 그 열기와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러한 한식 인기는 행사장 입구 좌우로 설치된 5개의 푸드트럭과 약 30여개의 음식부스에서도 연일 음식을 구입하려는 이들로 붐비면서 큰 성황을 이뤘다.


한편, 본 행사 개막과 동시에 시립역사박물관 건물 로비에서는 열린 전시회장에는 여러 미술작품을 비롯해 도자기, 캘리그라피, 서예, 공방공예 등 다수가 전시되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불교문화를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사찰에서나 맛볼 수 있는 전통 차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어 눈길을 끌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문화 외에도 볼리비아, 그리스, 포르투갈 등의 타국 민속공연도 프로그램에 포함시키면서 민간 문화적 교류의 문호개방의 첫 사례로 기록됐다. 그렇게 행사는 11일(일) 저녁 7시부터 모두의 관심 속에 진행된 경품추첨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의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최고 경품 자동차의 주인공으로 당첨된 한인교포 박신자(여)씨는 "행사장에 오기 전에 딸에게 꼭 자동차를 타서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왔는데, 정말 당첨이 되서 너무 놀랍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한국의 날 행사는 최대 규모의 조직력과 전문분야 인사들 참여로 조직위원회 발족식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도 지적됐다.


무엇보다도 올해부터 처음 도입된 쿠폰제도에 대한 평가도 엇갈리고 있다. 쿠폰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한인들은 물론 일부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 다수가 오히려 행사 주변 일부 상권으로 몰리면서 특수를 누리는 기이한 상황이 발생했다.


한식부스가 외면받은 또 다른 이유로는 일부 부스를 제외하고 한식 메뉴의 전통성과 다양성을 느끼지 못했다는 점에서 향후 행사부터는 먹거리 부스에 대한 주최측에 근본적인 대안책 마련과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또, 예전과 달리 올해에는 공중화장실이 특설무대와 근접하게 설치되면서 많은 이들이 악취로 인해 무대공연에 제대로 몰입할 수 없었다는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사실 무대 왼쪽에는 여러 홍보부스와 공중화장실이 오른쪽에는 대형 스크린 등의 설치물들로 인해 무대공연 앞 관객석이 ‘S’자로 몰리는 부자연스러운 현상이 발생하면서 행사장 전체 행사 기획부분에서의 아쉬운부분이다.


이 밖에도 전시된 일부 한인 작품이 훼손되는 전례없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관리소홀이라는 지적을 받았지만, 주최측이 차후 재발 방지 약속과 함께 정중하게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에 대해 주최측은 내년 ‘한국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를 올해 안으로 구성하겠다는 확고한 입장과 함께 올해 행사를 통해 드러난 여러 부족한 부분을 꾸준한 논의를 통해 대안책 마련과 개선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조만간 ‘한국의 날’ 조직위원회 해단식에서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386.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396.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01.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02.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17.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21.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22.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23.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25.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29.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35.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38.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41.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42.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44.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45.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47.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59.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74.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81.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85.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86.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88.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89.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94.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497.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01.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03.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05.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06.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07.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08.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10.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14.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18.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19.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23.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25.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27.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29.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33.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36.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40.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45.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47.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55.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57.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58.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599.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663.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705.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715.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741.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759.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785.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796.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802.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807.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815.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818.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_제13IMG_8855.JPG



door.jpg


  관련기사

  • 총영사관, 한인타운 가로등 및 보도블록 사업 이...

  • 브라질코참, 정기총회 열고 제19대 신임회장으로 ...

  • 한인회, 정족수 부족으로 제38대 첫 정기총회 무...

  • 코트라-삼성SDS, 한국 중소기업 브라질 수출 지원...

  • 한인경제의 근간 봉헤찌로가 변하고 있다...의류...

?

  1. 한인회, 한국의 날 문화위원회 해단식 개최...약 10만헤알 수익거둬

    [힌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최대 한국문화축제인 제13회 한국의 날 문화위원회(위원장 손시종)가 지난 약 5개월 기간동안의 활동을 마치고 해산됐다. 8월 29일(목) 저녁, 한인타운 소재 한식당에...
    Date2019.09.05 Reply0 Views365 file
    Read More
  2. 한인 최대 문화축제 ‘한국의 날’폐막...브라질 한류 대표 문화 행사로 한...

    [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최대 문화축제인 제13회 ‘한국의 날’(문화위원장 손시종) 행사가 지난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장장 3일간 상파울루 한인타운에서 브라질한인회(권한대행 최용준)주...
    Date2019.08.15 Reply0 Views1745 file
    Read More
  3. 한인최대문화축제 ‘한국의 날’ 오늘(9일)부터 개막...역대 최다 방문객 유...

    [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권한대행 최용준. 이하 한인회) 주최 ‘한국의 날’ 문화축제(문화위원장 손시종)가 오늘(9일)부터 개막된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한국의 날’은 매년 8월 경에 열...
    Date2019.08.08 Reply0 Views509 file
    Read More
  4. 한국의날 준비위, 올해 행사 주제 ‘아리랑’으로 확정...포스터도 공개

    [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최용준 한인회장 권한대행)주최 브라질 한인 최대 한국 문화 축제인 ‘제13회 한국의 날’ 행사 테마와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한국의날 문화위원회(위원장 손시종.....
    Date2019.07.17 Reply0 Views286 file
    Read More
  5. 한국의 날 부스 업주들 주최측의 갑질 행위 불만 퇴장까지...설명회 무산

    [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사회 최대 문화축제인 ‘한국의 날’ 먹거리 장터 참가 대다수 한인 업주들이 주최측의 일방적인 갑질(?)행위에 불끈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의 날’ ...
    Date2019.07.03 Reply0 Views1147 file
    Read More
  6. 한인회, 한국의 날 조직위원회 발족식 개최...위원장에 손시종, 수석에 이...

    [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사회 최대 문화축제인 ‘한국의 날’ 올해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일부가 공개됐다. 또한 문화위원장으로는 손시종씨가 수석부위원장에는 이창일씨가 각각 임명됐다. 브라...
    Date2019.04.08 Reply0 Views413 file
    Read More
  7. 한인2세 방송인 까따리나 홍,‘한국의 날’문화축제 명품 MC로 활약

    [한인투데이 -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기획보도]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 주최로 지난 10일(금)부터 12일까지 제12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행사위원장 손시종. 부위원장 김봉갑)가 약 4만명...
    Date2018.08.21 Reply2 Views984 file
    Read More
  8. 제12회 ‘한국의 날’문화축제 대성황...약 4만여 방문객들 행사장 찾아

    [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 주최, 제12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행사위원장 손시종. 부위원장 김봉갑)가 지난 10일(금)부터 12일까지 3일간 한인타운 봉헤찌로 꼬로넬 줄리오 쁘레...
    Date2018.08.16 Reply0 Views426 file
    Read More
  9. 한인회 주최, 제12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오늘(10일)부터 개막

    [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 주최 2018 ‘한국의 날’ 문화축제(행사위원장 손시종. 부위원장 김봉갑)가 오늘(10일)부터 개막된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한국의 날’은 매년 8월 경에 ...
    Date2018.08.10 Reply0 Views596 file
    Read More
  10. 국내 인기 유튜버 PYONG LEE...문화의 날 출연소식에 벌써부터 후끈

    [한인투데이] 유튜브 공식 채널 4백 7십만명의 구독자수를 보유하며 국내 아이돌 못지 않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인 2세 Pyong Lee(한국명 : 조영래)씨가 한국의 날 출연이 결정됐다는 소식이...
    Date2018.08.03 Reply0 Views435 file
    Read More
  11. 브라질 국내 최고 찬양가수 손 줄리아노, 문화의 날 12일(일) 출연 확정

    [한인투데이] 국내적으로 개신교 목회자로써의 입지와 찬양사역자로서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줄리아노 손(44)목사가 문화의날 문화 축제에서 공연 출연이 확정됐다.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
    Date2018.07.30 Reply0 Views337 file
    Read More
  12. [D-28] 한국의 날 문화축제 김봉갑 부위원장...흥행 자신감 내비쳐

    [한인투데이] 2018 한국의 날 문화축제 개최일(8월 10일)이 한달여 남짓 남은 가운데 한국의 날 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손시종. 이하 위원회) 김봉갑 부위원장이 10일(수) 저녁 그간 행사 진행...
    Date2018.07.12 Reply0 Views374 file
    Read More
  13. 문화의 날 행사위원회, 해단식 갖고 190일 일정 마감

    [한인투데이] 한국 문화의 날 행사위원회가 19일(목) 저녁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한식당에서 해단식을 갖고 지난 약 190여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선재 한인회 부회장(재무)의 사회로 ...
    Date2017.10.24 Reply0 Views164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