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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2018.08.22 11:16
정말 멋지고 성대한 문화행사로 한국을 알리는 좋은 행사였습니다. 한가지 집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방송인까타리나 홍, 유명유튜버 PYONG LEE, 유명 가스펠 송 가수인 줄리아노 손 목사 등 많은 한인들이 자리를 함께해 어느때보다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그런데 이들에게 사례비라도 지급을 해주셨는지요? 아니 차비라도 지급을 하셨는지요?
이렇듯 행사에 써먹기만 하고 찬밥 대접을 한다면 앞으로 다른 행사가 있을 때 한인 2세들이 또다시 이런 자리에 참여를 하겠는지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대우도 무척 실망스러웠습니다.
점심식사 조차 제대로 준비가 되어있지않아서 자비로 점심과 저녁을 해결하는 자원봉사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듣기로는 경품이 최소 3만장 이상 팔렸다고 하던데 3만장x20헤알이면 60만 헤알과 협찬비 및 후원비 등 대략 잡아도 어마어마한 금액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궁금합니다.
예산 내역서는 신문에 공개하겠지만 제대로 된 내역서 인지 감사되시는 분은 철저한 감사를 부탁합니다.
한인회장이라는 사람이 현재 태권도 스캔들로 브라질 정부에서 조사중인라고 하던데 아직까지 아무런 해명도 없이 다니고 있는데 이정도 행사에서 장난치는거야 쉽겠죠?
감사하시는 분 부탁입니다. 제대로 된 수입 지출 결산서 올려주세요. 수긍가지 않으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결산서 올려서 제대로 된 결산을 촉구할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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